연수구, 남동구 일대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입니다.

영화 <전우치>에서 전우치와 요괴들이 싸우는 로케이션과 비슷한 느낌도 드는 한 편,

멀리 보이는 아파트 배경은 언뜻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다만 침전지 근처는 길이 협소하고 하수에 빠질 위험이 있으니 촬영 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하 통로 역시 많은 촬영팀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마찬가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며 스모그 등 특수효과를 사용할 경우 긴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촬영은 기본적으로 평일 근무시간(09:00~18:00)에 가능합니다.

사전 답사 및 촬영 신청은 행정 처리를 위하여 넉넉히 시간 여유를 두고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