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일에 개관한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1930년에 축조된 3개의 여인숙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진도여인숙은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으로, 성진여인숙은 쌈지문화공원으로, 길조여인숙은 빨래터 카페로 변했습니다.



촬영팀에게 특히 추천하는 곳은 \'빨래터 카페\'입니다.

길조여인숙을 리모델링 하던 중 과거 빨래터 자리가 발견되어 \'빨래터 카페\'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그 시절의 분위기를 살려 보존된 빨래터에서 물이 흐르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때로는 오픈세트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