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촬영지 가구 공방을 기억하시나요? 그 촬영지가 \'노메이크업 스튜디오\'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곳은 과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이었다고하는데요, 현재는 카페, 전시/공연 공간, 스튜디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장소마다 특징이 달라 여러 장면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지하 1층은 노메이크업스튜디오에서 가장 거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장소로 도박장이나 연구실, 암실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1층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활용했으며, 철문과 크레인(이동 가능) 등의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2층은 시멘트 벽돌과 회색빛 컬러가 몽환적 느낌을 주며 빈티지풍의 분위기를 내기 적합합니다.

스튜디오 전체적으로는 채광이 좋아 빛을 활용한 촬영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공연 및 전시 일정이 있을 때는 대관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여유를 두고 촬영일자를 조율해야 합니다.

상업영화, 드라마, CF, 화보 등 대규모 촬영의 경우 전체 대관이 가능하며 노메이크업 스튜디오로 직접 문의하시면 됩니다.

독립영화 등 부분대관이 필요한 비교적 소규모 촬영의 경우 별도 협의가 필요하니 인천영상위원회 촬영지원팀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