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매립이 시작되면서 부두가 형성되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작약도, 영종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선착장으로, 본선화물을 실어 나르는 작은 화물선들의 화역 장소로, 인천 연근해 어업의 중심지로 사람이 몰리고 생선이 활발하게 거래되던 중요한 부두중의 한 곳이었어나 지금은 연안 개발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있다.
만석부두는 6.25이후 피난민들이 만석동에 정착해 살수있도록 부두노동과 뱃일을 하는 주민들에게는 삶의 젖줄과 같은곳,지금은 조그마한 포구로 전략했지만 그들의 삶의 터전이며 어려웠던 시절의 역사를 간직한 잊지못할 곳임에는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