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근대건축물로 선교사 조지와츠기념관이다.
등록문화재 제127호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2층과 3층은 기독교선교역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1층은 현재 가정의학과로 사용중이다.
현재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인요한 교수의 아버지인 휴 린튼이 일제강점기에 결핵환자를 위해 건물을 세웠으며 이후 이 건물은 성경학교, 선교사 숙소 등으로 쓰였다.
1895년 한국으로 선교를 왔던 1대 선교사 유진 벨, 2대 윌리엄 린튼, 3대 휴 린튼 그리고 4대 인요한까지 린튼가의 이야기가 이 건물 2, 3층 역사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